[버거킹] 기네스 스태커 솔직 리뷰
버거킹에서 신제품이 출시됐습니다. 무려 인기 메뉴 2가지를 하나로 합친 메뉴, 이름도 '버거킹 기네스 스태커'입니다.
기네스 버거는 출시부터 꾸준하게 인기를 끌었고, 저도 버거킹 그리고 기네스를 참 좋아하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죠. 물론 버거에서 기네스 맛이 나지는 않지만요. :D
1. 방문 매장
이번에는 버거킹 시흥정왕점에 방문했습니다.
시흥정왕점의 경우 바로 앞에 사진처럼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가능하지만, 1만원 이상 구입해서 무료 주차권을 받아도 단 30분만 무료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먹는 속도가 아주 빠른 분이 아니시면 포장 주문이 좋아 보입니다.
2. 기네스 스태커 버거 실물 영접
어느 햄버거집에서도 볼 수 있는 세트 구성입니다.(햄버거 + 감자튀김 + 콜라)
기네스 버거답게 빵은 검은색 빵이 나왔고 소스도 기네스 버거에서 먹었던 그 소스입니다.
지점마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시흥 정왕점의 경우 소스를 아주 듬뿍 넣어주셔서 약간 짭짤했던 것 같습니다.
이름답게 패티와 치즈가 3개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버거가 상당히 커서 한입에 드시기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팁을 드리면 위에 한 입 아래 한 입 이런 식으로 반반 나눠서 드시면 조금 수월할 것 같습니다.
3. 구입 팁
다들 아시겠지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버거킹을 추가하시면 아래처럼 신제품 출시 등 각종 이벤트 쿠폰을 보내줍니다. 그리고 이번 기네스 스태커 출시에 맞춰서 단품 구매 시 세트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주니 꼭 쿠폰 사용하셔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구입 가격은 위에 영수증에도 있지만 기네스 스태커 스택 3 세트 가격 12,900원에서 2,000원 할인받은 가격 10,900원에 구입했습니다.
4. 총평
버거의 왕 버거킹답게 버거 자체의 퀄리티는 괜찮았지만 소스에서 기네스 버거의 특유의 훈제향이 많이 올라오는 편입니다. 다음에도 스태커 버거에 도전할 기회가 온다면 오리지널 스태커를 먹을 것 같네요. :D
그래도 신제품으로 출시한 만큼 기네스 버거를 좋아하셨던 분이나 평소에 대식가라고 자부하시는 분은 꼭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3 스태커를 먹으면 하루 종일 배가 안고파서 밥 먹는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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