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X 언더커버(UNDERCOVER)] 로우게이지 오버사이즈 가디건
바로 다음날 가디건도 도착했습니다.
헤비웨이트 스웨트 셔츠를 구매 후 거의 바로 주문했으니까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네요.
당연하게도 이번 제품도 정성스럽게 포장돼서 왔습니다.
첫 헤비웨이트 스웨트 셔츠도 마음에 들었기에 이번 가디건도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요.
제품 실물을 보니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1. 제품 개봉 사진
이번에도 가장 오른쪽에 제품이 보이네요.
발매 전부터 인기가 많을 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역시 순식간에 품절됐었습니다.
현재도 모든 사이즈와 색상이 품절 상태네요.
재입고 알림을 설정할 수 있지만 언제 입고될지는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제품 개봉 후에 정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에서는 약간 푸르스름하게 나왔지만 색상은 찐 검은색입니다.
쇄골 쪽에 디테일이 들어가 있고 단추에서 목까지 이어지는 부분도 아주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왼쪽 주머니 부분에는 이번 GU X 언더커버(UNDERCOVER) 콜라보 제품에 항상 붙어있는 문구가 보입니다.
언더커버(UNDERCOVER) 로고도 들어가 있어서 한눈에 봐도 콜라보 제품인걸 알 수 있겠네요.
지퍼에도 GU X UNDERCOVER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어 콜라보 제품인걸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지퍼의 브랜드가 어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상당히 견고하게 만들어진 걸 알 수 있고 내구성도 좋아 보입니다.
지퍼의 크기는 스마트폰 하나 정도 넣을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주머니 내부 모습입니다.
뭔가 군대 훈련소에서 받았던 보급용 방한용품을 생각나게 만드네요.
주머니의 소재는 가디건의 소재와 거의 비슷합니다.
따라서 잘 늘어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그래서 주머니에 무거운 물건을 넣으시면 쭉 늘어나 가디건도 전체적으로 아래로 처지게 됩니다.
주머니에는 가벼운 물건들만 넣는 게 핏을 망치지 않겠습니다.
아무래도 가디건이다보니 다른 콜라보 제품처럼 언더커버(UNDERCOVER) 로고가 크게 들어가거나 하지는 않았네요.
그러나 제품 뒷면에도 소소한 디테일이 눈에 보입니다.
앞면과 동일하게 쇄골 부분에 줄무늬의 디테일이 보이고 가운데 부분에 세로로 줄무늬도 보입니다.
뒷면만 보면 GU X 언더커버(UNDERCOVER) 콜라보 제품인지 알 수 없지만 오히려 심플한 매력이 있네요.
가디건이라는 특성에 맞게 소소한 디테일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2. 실제 착용샷
오늘은 헬스장에 사람이 많아서 탈의실에서는 찍지 못했습니다.
이름이 언더커버(UNDERCOVER) 로우게이지 오버사이즈 가디건인만큼 110 기준 XL로 구입하시면 적당합니다.
전체적으로 핏이 넉넉해서 여유 있게 입을 수 있겠습니다.
소소한 디테일이 군데군데 들어가 있어 언뜻 보면 심플해 보이지만 남다른 느낌이 연출 가능할 것 같습니다.
특히 팔 부분이 특히 여유 있게 디자인돼서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팔의 시보리 부분도 타이트하게 디자인된 건 아니라서 살짝 말아 올리는 연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드디어 이번 GU X 언더커버(UNDERCOVER) 마지막 구입 제품도 리뷰가 끝났습니다.
이번 구입한 제품들은 전부 만족스러웠네요.
특히 GU에 힘을 실어주려고 한 건지 저번 유니클로 X 화이트마운티니어링보다 퀄리티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이 많아서 느낌 있는 연출이 가능할 것 같네요.
단 이번 가디건같은 경우는 약간 보푸라기 같은 게 많이 나와있어 반드시 제거하고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거기다 소재가 아크릴과 모이기 때문에 반드시 손세탁으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이번 콜라보는 모든 상품이 다 만족스러워서 다음 콜라보도 반드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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