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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닉한 소비생활

[인센스 챔버] 알리 익스프레스 나무 인센스 챔버 리뷰

by Саша(사샤) 2021. 11. 11.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인센스 챔버를 살펴보자

 

 이전에 청담 헤븐 센스(Heaven Sense)에 방문했을 때 인센스 챔버가 너무 비싸서 구입하지 않았었는데요.

 

 알리 익스프레스를 검색해보니 저렴하고 멋있는 인센스 챔버가 너무 많아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저렴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게 알리 익스프레스만의 매력인데요.

 이번에도 알리 익스프레스의 힘을 빌려봤습니다.

 


 

1. 알리 익스프레스 상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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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상세페이지

 

 대략 6천원이 넘는 가격입니다.

 

 물론 무료배송이고 스탠다드 배송을 사용해서 대략 2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다른 디자인의 챔버도 많았지만 원목의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이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거기다 후기가 많지는 않지만 전부 5점이라 믿음을 가지고 구입했네요.

 원목 챔버도 다양한 디자인이 있었지만 잉어가 들어간 디자인이 멋져 보여 그걸로 선택했네요.

 


 

2. 인센스 챔버 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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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패키징

 

 역시 알리 익스프레스 답게 회색의 봉투에 담겨서 도착했습니다.

 

 예전에는 매일 우편함을 확인해야됐는데 이제는 도착하면 카톡으로 알람이 와서 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에서 배달해주니 한국에 도착하면 속도도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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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패키징

 

 그래도 나름 포장을 꼼꼼하게 해줬습니다.

 

 나무 제품이라 운송 중에 파손을 걱정했었는데 이 정도로 단단하게 포장해준걸 보니 그럴 걱정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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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정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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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색 원목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가운데 황금색 잉어가 특징적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가격인 만큼 황금색 잉어 문양이 엄청나게 고급스럽다고 말할 순 없지만 느낌은 있네요.

 인센스의 향이 잘 퍼질 수 있도록 상부의 구멍이 많이 뚫려있습니다.

 

 처음에 구입하면서 이런 구멍의 품질이 좋지 않을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가공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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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스가 올라가는 부분

 

 인센스 챔버는 자석으로 결합하는 방식이라 양 끝에 자석이 달려있습니다.

 나름 강한 자석이 달려있어 절대 분리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분리하기는 힘들지는 않아서 적당한 자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인센스를 올려두는 부분은 불연소 천으로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인센스 길이에 맞게 손잡이 부분을 잘라서 넣으면 됩니다.
 HEM 제품은 손잡이가 조금 길어서 약간 잘라야 했네요.

 거기다 인센스가 연소하면 재가 많이 나오는데 챔버 안에 들어있는 형태라 재를 처리하기도 쉬울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러운 인센스 챔버를 구입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가격이 비싸면 더 좋은 상품이겠지만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과한 투자는 하고 싶지 않았네요.

 만원 밑으로 구입할 수 있다면 알맞은 투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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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스 챔버 상단 내부

 

 사진처럼 인센스 챔버 내부 부분의 마감은 조금 아쉽습니다.

 

 황금색 잉어 문양을 챔버 상단에 결합하기 위해서 접착제를 사용한 것 같은데 양이 조금 과했던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부분은 깔끔하게 처리했지만 뒷부분은 그대로 놔뒀네요.

 

 가격도 가격이고 눈에 보이지는 않으니 참고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멋진 인센스 챔버를 구입하고 싶으시고 2주간의 배송기간이 괜찮다면 구입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금속으로 된 인센스 챔버를 구입하고 싶어 진다면 알리 익스프레스를 또 이용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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