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X 언더커버(UNDERCOVER)] 제품 실물 리뷰 1탄

[유니클로 X 언더커버(UNDERCOVER)] 헤비웨이트 스웨트 셔츠

 

 드디어 첫 번째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혹시라도 매진될까 걱정돼서 각각 하나씩 주문했더니 헤비웨이트 스웨트 셔츠가 먼저 도착했습니다.

 구매 후 3일 정도 걸려야 배송된다고 했는데 구매 후 2 영업일만에 도착했네요.

 

 거의 몇 시간밖에 차이는 안 났지만 가디건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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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 개봉샷

 

홈페이지 상품 설명

 

 맨 오른쪽에 있는 제품이 이번에 리뷰할 상품입니다.

 

 발매일인 금요일 당일에는 품절 후 상품페이지에서 사라졌는데 지금은 사진은 올라와있네요.

 단 접속하면 품절된 제품은 품절이라고 나오고, 아직 재고가 있는 제품은 재고가 있는 사이즈나 색상이 표시됩니다.

 

제품 정면

 

 상자를 개봉하자마자 찍은 따끈한 사진입니다.

 

 콜라보 제품이라고 하나 GU의 품질이 조금 걱정됐는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습니다.

 손목의 시보리 부분도 짱짱하고 원단도 품질이 좋았습니다.

 

손목부분 주머니

 

 특히 사진상으로 잘 확인할 수 없었던 목 부분에 디테일이 특징적이었습니다.

 옷 겉에 박음질 처리가 되어있어 옷에서 바로 눈에 뜨이네요.

 

 손목 부분에 GU X 언더커버(UNDERCOVER)의 로고가 패치로 붙어있고 그 부분은 주머니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옷의 원단 부분에 비닐로 된 패치가  붙어있는 형태라 내구성이 튼튼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따라서 무거운 물건은 보관하기 힘들지만 카드나 간단한 소지품은 휴대할 수 있겠네요.

 

사이드 지퍼

 

 GU X 언더커버(UNDERCOVER)의 헤비웨이트 스웨트 셔츠의 가장 특징적인 사이드 지퍼입니다.

 

 특히 지퍼 부분의 원단이 기존 원단과 다른 디테일도 숨어있습니다.

 지퍼를 끝까지 올릴 경우 겨드랑이까지 올라가네요.

 끝까지 올릴 필요는 없고 살짝 올려서 디테일을 주는 형태로 입는 게 좋아 보이는군요.

 

 내부의 원단은 기모로 처리되어있어 상당히 따듯해 보입니다.

 엄청나게 추운 날씨만 아니라면 이 스웨트 셔츠 하나로도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해 보이네요.

 단 기모는 세탁하기 전에 부스러기가 엄청나게 나오니 꼭 세탁 후 입으시기 바랍니다.

 

셔츠 뒷면

 

 셔츠의 뒷면은 상당히 심플합니다.

 목 부분에 간단한 영어로 된 문구가 나와있습니다.

 뒷부분만 봐서는 콜라보 제품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겠네요.

 그래도 심플한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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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제 착용샷

 

착용샷

 

 세탁하기 전에 운동에 가면서 입어봤습니다.

 

 상당히 오버핏으로 제작돼서 평소 110을 입으시는 분이라면 XL를 구입하시면 여유 있게 입을 수 있습니다.

 목 부분이 살짝 타이트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입은 후 목이 조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어깨 부분도 상당히 여유가 있어 좋았네요.

 헤비웨이트 스웨트 셔츠는 길이도 어느 정도 길게 내려와서 엉덩이를 살짝 덮을 수 있게 내려옵니다.

 스웨트 셔츠는 밑의 시보리가 타이트해서 불편한 경우도 있는데,

 GU X 언더커버(UNDERCOVER) 콜라보 스웨트 셔츠는 지퍼가 달려있어 살짝 열어두면 편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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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상품은 상당히 마음이 들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GU의 퀄리티 관련해서 이야기가 많아 걱정했었는데 그런 걱정을 다 날려주네요.

 

 원단의 품질도 생각보다 괜찮고 디테일한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보입니다.

 

 아직 구입하지 않으셨다면 충분히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가디건이 도착하면 바로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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