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신을 수 있는 트래킹화 리복 릿지 라이더 5.0 고어텍스
이제 겨울로 넘어가면서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요.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이 아쉬워지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을은 단풍구경을 위해 등산을 가기에 아주 좋은 계절이죠?
등산은 필요한 준비물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지하철을 보면 각종 장비부터 등산스틱까지 다양한 장비들로 무장한 어른들이 눈을 사로잡는데요.
저는 가볍게 즐길 생각이라 이런 장비도 필요없고 등산화도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트래킹화를 알아봤습니다.
제가 트레킹화를 선택하기위한 기준은 딱 두 가지였습니다.
1.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브랜드 트래킹화일 것
2. 고어텍스 기능이 있을 것
그리고 이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을 찾아 소개해드립니다.
1. 리복 릿지라이더 5.0 고어텍스

리복 릿지라이더 5.0 고어텍스 모델입니다.
올검 색상으로 구입했고, 가격은 G마켓에서 3만 원 중반으로 구입했습니다.
비싼곳에서는 6만 원이 넘는 가격도 있지만 잘 검색해보시면 더 저렴한 판매처가 많으니 잘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디자인은 나쁘지 않습니다.
평소에 신어도 크게 부담되지 않을 느낌이고, 오렌지색 깔창과 리복 마크가 포인트를 줍니다.
2. 트래킹화 살펴보기

일반적인 운동화 같은 옆면입니다.
다만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서 그런건지 뒤꿈치 부분이 약간 넓게 디자인된 모습입니다.
리복 특유의 로고가 옆에 들어가 있어서 멀리서 봐도 한눈에 알 수 있겠네요.
추가로 로고 옆에 고어텍스 마크가 고어텍스 제품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나름 트래킹화 특유의 매력이 잘 담겨있는 디자인이라 조거팬츠랑 매치하면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겠습니다.

트래킹화 바닥 부분입니다.
타이어 같은 느낌을 주는 바닥입니다.
트래킹화 답게 바닥과의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돌기들이 박혀있습니다.
특히 앞쪽에는 잘 올라갈 수 있도록 역방향으로 돌기가 올라와있고,
뒤꿈치 부분에는 내려올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정방향 돌기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신경 쓴 부분이 보이지만 아쉬운 부분은 바닥이 한 가지 재질로 이루어져 마모가 빠를 것 같은 느낌이네요.
3. 착용샷과 마무리

생각했던대로 조거 팬츠에 신어보니 예쁜 것 같습니다.
트래킹화 답게 신발 목 부분이 상당히 딱딱하게 디자인되어 신고 벗기가 상당히 편합니다.
등산을 할 때도 이 부분이 단단하게 잡아줘 부상의 위험이 덜할 것 같습니다.
상당히 저렴한 금액에 합리적인 제품을 구입한 것 같습니다.
특히 고어택스라 정말 만족했습니다.
트래킹화로 고어택스가 중요한 이유는 땀 배출을 효과적으로 해줘 발을 항상 건조하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운동화라면 고어택스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올 가을 합리적인 리복 릿지 라이더 5.0 고어텍스 제품으로 등산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P.S. 리복은 높이가 조금 낮게 나오기 때문에 사이즈는 5정도 높여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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