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터널 증후군을 예방해보자, 앤커(Anker) 버티컬 마우스 리뷰
혹시 일을 하시거나 마우스를 사용하시다가 손목이 불편하다고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만약 느껴보신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이거나 초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목 터널증후군은 손목을 감싸고 있는 근육이 좁아지면서 안의 혈관이나 신경을 압박해서 생기는데요.
장시간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무직 회사원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만약 손목 터널증후군이 생긴다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초반부터 관리를 해주는 게 중요한데요.
그래서 손목 터널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되는 버티컬 마우스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1. 가격
제가 구입한곳은 쿠팡입니다.
로켓 배송이 가능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쿠팡으로 정했네요.
최근 가품과 관련해서 논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쿠팡 로켓 배송은 그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쿠팡에서 직접 관리하는 상품들이라 100% 진품들만 판매합니다.
그래서 네이버에 조금 가격이싼 제품이 있더라도 로켓 배송 상품이 있다면 쿠팡에서 구입합니다.
물론 앤커(Anker) 제품이 워낙에 저렴해서 그럴 위험은 적겠지만요.
2. 제품 개봉기
앤커(Anker)의 시그니처 색인 흰색과 하늘색으로 꾸며진 상자입니다.
표지에는 마우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네요.
추가로 KC 인증을 받았다는 스티커도 붙어있습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제품이라 AS가 가능할 것 같네요.
마우스의 구성품입니다.
아주 심플한 모습이네요.
마우스는 건전지로 작동하지만 건전지는 동봉되지 않았습니다.
마우스와 마우스를 포장하는 포장지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마우스의 작동방법은 매우 직관적이라 설명서를 읽지는 않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 자동으로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3. 마우스 자세히 살펴보기
앤커(Anker) 버티컬 마우스는 전체적으로 무광으로 처리돼 매트한 느낌을 줍니다.
메트한 느낌의 재질이라 지문이 많이 묻을 것 같지도 않고 실제로 잡아보면 느낌도 아주 훌륭합니다.
이런 재질이 주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도 아주 훌륭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버튼들을 설명드리면 우선 위쪽에 보이는 버튼은 DPI를 조절하는 버튼입니다.
DPI는 마우스의 속도를 조절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총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800 - 1,100 - 1,600이고 DPI가 변경될 때마다 하단의 LED 라이트가 점등됩니다.
800은 1번, 1,100은 2번, 1,600은 3번이고 LED 라이트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네요.
제품 하부입니다.
블루투스 USB 수신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블루투스 수신기를 마우스 내부에 휴대가 가능해서 편리성이 돋보이고, 분실의 위험도 줄어들 것 같네요.
다음으로는 전원 On / Off 스위치가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쉽게 끌 수 있어서 불필요한 전원이 낭비되는 걸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마우스입니다.
버티컬 마우스의 특성상 손목에 가는 부담이 확실하게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아직 사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확실하게 편하네요.
다만 아직 사용한지 얼마 지나지는 않아서 조금 어색한 느낌은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면서 금방 익숙해질 것 같네요.
더 비싼 버티컬 마우스가 존재하지만 가성비 있게 사용하시려면 앤커(Anker) 버티컬 마우스를 추천드립니다.
앤커(Anker) 브랜드처럼 합리적인 가격에 괜찮은 퀄리티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부터 Q30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사용하고 있었는데 마우스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만약 다른 제품도 구입하게 된다면 앤커(Anker) 제품으로 구입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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