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 X 언더커버(UNDERCOVER) 온라인 출시상황은 어떨까?
기대하고있던 콜라보가 드디어 출시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보다 더 기대하던 콜라보였는데요.
아쉽게도 이번에는 온라인에서만 판매를 하기에 직접 착용해볼수는 없었습니다.
거기다 출시 시간도 애매해서 29일 오전중이라고 했었는데 언제 출시하는지도 알 수 없었습니다.
7시부터 기다렸는데 결국 출시는 8시에 된 것 같습니다.
덕분에 원하던 제품을 전부 얻을수는 없었네요.
어쨌든 과연 출시일인 오늘은 어떤 느낌이었을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1. 아우터(OUTER)
아우터의 인기도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이전에 콜라보를 소개하면서 작성했던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우터는 총 4종이 출시예정이었는데요.
지금은 블루종 하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코트는 가장 먼저 매진된건지 아니면 출시가 안된건지 판매 시작부터 볼 수 없었고,
블루종의 경우도 XL 사이즈가 출시 안된건지 모르겠지만 오전 8시 14분에는 이미 없었습니다.
2. 상의(TOPS)
상의도 빠르게 소진되었네요.
최초 출시가 예정됐던 제품들은 총 12가지였지만 현재는 사진처럼 6가지만 남아있습니다.
오전에는 아직 여러가지 상품이 남아있었는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소진됐습니다.
가장 먼저 매진된건지 아니면 출시가 안된건지 모르겠지만 롱 셔츠가 가장 먼저 없어졌고,
다음으로는 니트 제품이었습니다.
다른 패션 리뷰어들이 눈여겨봐야 할 제품들로 뽑았던 순서대로 없어졌네요.
다행이도 출시 직후에 확인하는건 못했지만 나름 일찍 확인해서 그런지 가디건은 건질 수 있었습니다.
3. 하의(BOTTOMS)
생각보다 인기가 없을 것 같았는데 하의도 빠르게 매진됐습니다.
현재 구매가 가능한 상품은 헤비웨이트 스웨트팬츠 뿐이네요.
4. 룸웨어(ROOMWEAR) & 굿즈(GOODS)
가장 놀라웠던건 룸웨어와 굿즈가 매진된겁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오전에 일찍 접속했을 때 남아있었는데 오후가 되니 빠르게 소진됐네요.
거기다 굿즈는 나름 마지막까지 있었고, 스니커즈도 확인 할 수 있었는데 매진될줄은 몰랐네요.
생각보다 인기가 엄청나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 제일 인기있을거라고 생각했던 제품들은 예상대로 순식간에 품절됐습니다.
제품들이 상당히 예뻤고 인기가 많은 언더커버(UNDERCOVER)와의 콜라보라 예상은 됐었네요.
매진되는건 어쩔 수 없었지만 운영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은 몇 가지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정확한 시간공지가 안돼서 언제 발매하는지 알 수 없어서 원하는 제품을 얻지 못했다는 점이네요.
하지만 나름 계속 주시하고있어서 2개를 건지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제품들의 자세한 리뷰는 배송을 받은 후 바로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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