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될까?] 트라발로(TRAVALO) 휴대용 향수 공병 장기간 사용 리뷰

고급 향수 공병 트라발로(TRAVALO) 공병 솔직 리뷰

 

 여러분들은 향수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향수를 좋아해서 5가지 정도의 향수를 골라가며 사용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는데요.
 바로 향수의 지속시간입니다.

 향기가 길게 남기를 원하기 때문에 구입하는 향수는 오드 뚜알렛(EDT)이 아닌 오드 퍼퓸으로 구입합니다.
 오드 퍼퓸은 약 4~5시간 정도 지속되어 오드 뚜알렛(EDT)에 비해서 상당히 긴 지속시간이지만
 점심이 지나면 향기가 거의 사라지기 때문에 추가로 뿌려줘야 합니다.

 그러나 향수병을 그대로 들고 다니면 향이 변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답이 바로 향수 공병에 소분해서 휴대하는 겁니다.

 그러나 아무 공병이나 사용하시면 향수가 세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런 문제를 걱정할 필요 없는 향수 공병으로 강력 추천드리는 트라발로(TRAVALO) 공병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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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라발로(TRAVALO) 소개 

 

홈페이지 메인

 

 트라발로(TRAVALO)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제품 설명이나 제품을 볼 수 있고 주문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별도의 판매자를 통해 주문하는 게 훨씬 쉽기에 홈페이지를 볼 필요는 없습니다.

 

 트라발로(TRAVALO)로는 향수 공병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회사인데요.

 저렴한 제품부터 비싼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존재합니다.

 한국 기준으로 저렴한 제품은 만원 초반부터 비싼 건 3만 원이 넘어가네요.

 그래도 제품이 충분히 값어치를 하기에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트라발로(TRAVALO)는 해외 브랜드인 건 확실하지만 인터넷에 검색해도 자세한 정보는 잘 나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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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용 중인 제품 리뷰 퍼퓸 팟 아이스 & 클래식

 

퍼퓸팟 아이스 & 클래식

 

 제가 애용 중인 트라발로(TRAVALO) 퍼퓸 팟 아이스와 클래식 HD 제품입니다.

 

 사실 전에 퍼퓸 팟 퓨어 제품도 사용했었는 데 사용한 지 얼마 안돼 엔진 부분이 망가져서 더 이상 구입하지 않습니다.

 물론 뽑기운이 나빠서 그럴 수 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제품으로 바꿨습니다.

 

 우선 퍼퓸 팟 아이스부터 설명드리면 가격은 트라발로(TRAVALO) 제품 중 가장 저렴한 7,000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저렴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퀄리티도 괜찮고 디자인도 제일 마음에 들어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육각형 형태의 바디로 그립감이 훌륭하고 중간의 메탈 부분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네요.

 

 다음으로 소개할 제품은 클래식 HD고 가격은 15,000원 정도네요.

 클래식 HD의 특징은 바로 엔진과 케이스의 분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퍼퓸 팟 아이스의 경우는 일체형이라 분리가 안되지만 클래식 HD는 분리가 가능해 다른 케이스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굳이 케이스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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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병에 향수 넣어보기

 

 트라발로(TRAVALO) 향수 공병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리필의 간편함입니다.

 다이소 제품의 경우 공병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넣어야 하지만 트라발로(TRAVALO)는 간편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직접 분사하면 다른 곳으로 새거나 손가락이 아프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이 대단하네요.

 

향수 리필용 구멍

 

 그리고 이런 편리한 리필을 가능하게 하는 공병에 달린 리필용 구멍입니다.

 이 구멍을 통해 향수병에서 공병으로 손쉽게 리필이 가능합니다.

 

 이전 버전에서는 향수병의 분사구가 특정 형태의 경우 사용이 불가능했는데 최근에는 개선을 통해 해결했다고 하네요.
 물론 아직 사용이 불가능한 분사 구도 있지만 거의 모든 메이저 향수는 사용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향수 분사구

 

 사용하시는 향수를 공병에 넣기 위해서는 사진과 같이 분사구가 연결된 캡을 분리하셔야 합니다.

 만약 캡이 분리가 불가능하다면 아쉽지만 공병을 사용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향수 리필하기

 

 사진처럼 캡을 분리한 분사구에 공병 엔진 부분을 위치시키고 아래로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펌핑하시면 공병 내부로 향수가 들어가는 걸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 번 리필하는 게 귀찮으셔서 공병을 꽉 채우시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혹시라도 터지게 되면 대 참사가 발생하기 때문에 전체 용량의 40~50%만 넣고 다니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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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총평

 

 이번 제품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다이소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공병과는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만 그 이상으로 만족감을 줍니다.

 편리하게 공병에 향수를 주입할 수 있고 디자인도 고급스럽습니다.

 거기다 분사하면 고르게 분사돼 향기의 발향도 좋아지네요.

 

 예전에 공병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워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 저렴한 제품을 알리에서 구입했었는데 실패했습니다.
 조악한 품질에 내구성도 엄청 떨어져서 결국 전부 버렸네요.

 역시 정품을 사용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퍼퓸팟

 

 만약 퍼퓸 팟과 클래식 HD 중 어떤 제품을 추천하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클래식 제품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퍼퓸 팟의 경우는 저렴해서 그런지 향수를 뿌리기 위해 캡을 제거하면 분사구 주위에
 누액이 있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하지만 클래식 HD 사용하면서 그런 경우는 없었기에 이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지금까지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고 만약 향수를 하나 더 구입한다면
 이번에는 트라발로(TRAVALO) 공병 라인 중 더 상위 제품으로 구입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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