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쿡' 은행동 중앙로 맛집 어떤 메뉴가 맛있을까

'로보쿡' 빠네, 마르게리타 피자 소개

 

 이번에는 가성비 좋은 음식점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은행동 중앙로에 위치한 로보쿡입니다.

 가성비도 뛰어나고 거기다 맛까지 훌륭해서 모든 연령층에 인기가 있는 가게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파스타와 피자 그리고 리소토까지 먹을 수 있는 로보쿡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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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게 위치

 

 

가게 입구

 

영업시간
11:00 ~ 23:30
11:00 ~ 15:00 런치타임

 

 입구에서부터 가게 이름이 왜 로보쿡인지 알 수 있겠습니다.

 

 간판에서부터 로봇 그림이 있고 파이프로 제작된 로봇 모형이 붙어있습니다

 벌써부터 가게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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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와 가게 내부 소개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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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메뉴입니다.

 

 가성비로 유명한 집 답게 대부분의 메뉴들이 만원 초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메뉴도 다양해서 피자만 해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 파스타와 스테이크 그리고 리소토와 샐러드도 있습니다.

 

 보통 2~3명이서 가면 메뉴는 2개 ~ 3개를 시키시면되고 양도 충분해서 배 부리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에이드와 무 피클

 

 로보쿡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음식은 없고 셀프바에서 가져올 수 있는 피클이 전부입니다.

 

 거기다 이름은 피클인데 실제로 가보면 무가 있었네요.

 하지만 피클과 마찬가지로 상큼한 맛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고 하면 물도 셀프로 가져와야한다는건데요.

 물통에서 물이 정말 조금씩 나와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테이블별로 각각 물통을 주면 훨씬 좋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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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빠네와 마르게리타 피자

 

마르게리따 피자

 

 먼저 나온 마르게리따 피자입니다.

 

 중간중간 방울토마토가 들어가 있고, 큰 토마토도 들어있습니다.

 토마토소스와 치즈가 조화를 잘 이루었습니다.

 

 사실 엄청 맛있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가격 대비해서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거기다 마지막까지 따듯하게 먹을 수 있도록 아래에 작은 캔들도 켜줍니다.

 

빠네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빠네입니다.

 

 상당히 큰 빵에 파스타가 가득 담겨서 나옵니다.

 

 크림 파스타이지만 특이하게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인 입맛에 맛게 어레인지 한 것 같습니다.

 베이컨과 새우도 들어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양은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성비를 우선하다 보니 그런 재료들은 양을 조금 줄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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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학생 때를 생각하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 배부르게 먹었는데 3만 원이 약간 넘게 나왔네요.

 

 피자도 평범하고 빠네도 약간 맛있었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은행동에서 가성비 있게 이탈리아 요리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