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차돌 된장 중 최고 '오발탄 차돌된장'

'오발탄 차돌 된장' 정말 맛있는 차돌 된장 강력추천

이제는 출근길이 깜깜한걸 보니 겨울이 왔다는 걸 더욱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쌀쌀한 날에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곱창도 맛있고 식사메뉴인 차돌 된장도 맛있는 '오발탄'에 방문했습니다.

1. 방문 매장

이번에 방문한 가게는 오발탄 삼성역점입니다.

가게는 삼성중앙역 3번출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가 코엑스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식사시간에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찾아옵니다.

오발탄은 가게의 인기가 많은 만큼 서울 곳곳에 지점들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가격이 조금 있는 가게라서 그런지 대부분 중심 업무지구나 비싼 동네에 위치하는 것 같습니다.

2. 차돌 된장과 반찬들

오발탄 기본 반찬들입니다.

오발탄은 기본적으로 4가지 반찬이 나오고, 갈비탕 등 특정 메뉴를 주문하면 깍두기 같은 별도의 반찬을 줍니다.

그리고 기본 4가지 반찬은 주기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매주 방문하셔도 같은 반찬을 먹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반찬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 정말 맛있고, 언제든지 부족하시면 반찬은 추가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드디어 나온 오늘의 메인 밥과 차돌된장입니다.

큼지막한 뚝배기에 된장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살짝만 봐도 팽이버섯 두부 등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는 게 보이네요.

엄청나게 뜨겁게 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서 드셔야 합니다.

차돌 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차돌이 상당히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다른 음식점에서 배달을 시키면 차돌이 엄청 조금만 들어간 경우가 많은데 오발탄은 정말 푸짐합니다.

거기다 차돌이 생각보다 두껍게 들어가 있어 씹는맛도 있고 고기를 먹는 느낌이 제대로 났네요.

나머지 재료들도 아낌없이 들어가 있습니다.

바지락과 무도 들어가있어 국물이 정말 시원했네요.

거기다 국물에 청양 고추도 들어가 있어 국물이 칼칼합니다.

전날 과음하셨다면 차돌 된장을 드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맛있는 차돌 된장이었습니다.

푸짐하게 들어간 차돌과 다른 재료들의 조화도 좋았고,
무엇보다 국물이 아주 칼칼해서 추운 날에 땀을 흘리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거기다 기본 반찬들도 훌륭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만약 맛있는 차돌 된장에 푸짐한 한 끼를 원하신다면 '오발탄' 강력하게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