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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닉한 식생활

엄청나게 힙한 왜관 수제버거 맛집 '배리스 버거'

by Саша(사샤) 2021. 12. 9.

왜관 수제버거 찐 맛집 추천 '배리스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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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딩이

 

 

 언제나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맛집을 만난다는 건 큰 설렘 중에 하나일 겁니다.

 

 이번에 왜관쪽으로 출장을 갔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맛있는 수제버거집을 만나 추천해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간단하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가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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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입구

 

 배리스 버거는 왜관역 바로 앞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왜관역의 정면으로 조금만 나와서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배리스 버거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왜관 근처는 사실 도시라기보다는 시골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곳인데요.

 배리스 버거를 찾아가시면서 주위를 돌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정겨운 풍경의 길이 이어집니다.

 그런데 배리스 버거 앞에 도착하면 엄청 힙한 느낌에 분위기가 확 바뀌는 걸 느낄 수 있었네요.

 


 

2. 가게 내부 및 버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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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

 

 배리스 버거는 오픈 키친 형태의 깔끔한 내부를 가지고 있는데요.

 

 가게의 위생이나 음식에 자신이 있는지 버거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점은 가게의 테이블 수가 매우 적다는 건데요.

 

 테이블이 4개 정도밖에 없어서 5명 이상 방문하신다면 같이 식사하시기 조금 힘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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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에그 햄버거

 

 제가 주문한 버거는 바로 베이컨 에그 햄버거입니다.

 

 가격은 7,500원이고 세트메뉴로 시켜서 3,000원이 추가돼 총 10,500원이 나왔습니다.

 배리스 버거의 일반적인 햄버거의 가격은 6,000원 ~ 7,500원입니다.

 

 다른 프랜차이즈와 비교하면 조금 비싸게 느끼실 수 있지만 버거의 퀄리티를 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

 

 특히 패티가 정말 맛있는데요.

 

 고기를 먹는다는 느낌이 드는 두툼한 패티이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구워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패티만 먹더라도 육즙이 줄줄 나와서 입 안이 촉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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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감자튀김과 음료수는 버거 값에 3,000원을 추가하면 받을 수 있는데요.

 음료수는 일반적인 콜라나 닥터 페퍼 같은 음료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감자튀김은 평범하게 생겼지만 조금 특별한데요.

 

 일반적인 소금이 아니라 허브솔트가 뿌려져 있어서 독특한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게의 분위기부터 햄버거의 맛까지 정말 최고였습니다.

 

 왜관에서 이렇게 힙한 가게를 만날 거라고 생각을 못해서 더욱 기뻤네요.

 

 왜관에 들리실 경우가 생기신다면 꼭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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